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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민 / 변호사

        오늘(19일)은 세월호참사 후 218일이 되는 날이다. 이렇게 긴 시간이 흘렀음에도 진도 앞바다에는 아직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아홉명의 실종자가 남아 있다. 이제 수중수색도 중단되었기에 이들 아홉명의 실종자가 시린 바닷속에서 더욱 외로워하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마지막 한 사람까지 찾아 주겠다.”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하겠다.” 실종자 수색에 대한 정부의 약속이었다. 한두 사람도 아닌 수많은 정부관계자가, 심지어는 대통령도 이렇게 […]

        2014.1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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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철 / 변호사

        인터넷 뉴스의 마지막 단락이 불편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 따위로 시작해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로 끝나는 문단이다. 바이라인에 ‘온라인 뉴스팀’ 등이라고만 적혀 있어 누가 썼는지 알기 어렵다. 네티즌 의견이라며 큰 따옴표 안에 직접 인용되어 있는 말에도 출처가 없다. 민망한지 모두 가면을 쓰고 있다. 이름 없는 기자가 어느 네티즌이 말했는지 정말 말하긴 했는지 확인할 수 없는 말을 […]

        2014.1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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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영경 /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적색 없이 녹색은 가능하지 않다: 생산의 민주적 통제를 위하여 – 김현우 『정의로운 전환: 21세기 노동해방과 녹색전환을 위한 적록동맹 프로젝트』, 나름북스 2014 환경담론에 만연한 종말론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논의들은 대체로 현재 인류 전체가 처한 전대미문의 위기상황을 강조하는 것으로 말머리를 삼는 경향이 있다. 탄소연료는 곧 고갈될 예정이며, 오존층에는 구멍이 뚫리고, 지난 몇십년간 해수면이 […]

        2014.1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