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cent Posts

      • 김진향 /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연구교수

        적대적 분단은 우리 사회의 북한인식을 구조적 무지와 체제적 왜곡의 영역으로 만들었다. 분단 심화는 북에 대한 총체적 무지를 심화시킨다. 그리고 이는 잘못된 대북정책을 낳고, 결국 평화와 안보를 깨는 재앙적 결과를 야기한다. 개성공단에 대한 이해도 총체적 무지의 영역이다. 남북관계 전체가 이러한데 개성공단인들 온전하겠는가. 2014년 12월 북측이 개성공단 임금제도인 ‘노동규정’을 개정했다. 이어 2015년 3월분부터 개정규정에 근거한 임금지급을 […]

        2015.5.200
    • Recent Posts

      • 강헌 / 음악평론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국가(國歌)로 삼자. 이렇게 주장한다면, 무슨 정신 나간 소리냐고 혀를 차는 한국 보수진영의 소리가 벌써 들린다. 진보적인 입장을 지닌 이들도 이 노래를 낳은 5·18의 기념식에서조차 ‘합창은 되지만 제창은 안된다’는 상황에서 ‘그래도 부른다’ 식의 수준 낮은 드잡이를 한 지 8년째인데 나가도 너무 나간 소리 아니냐고 반문할지 모르겠다. 부르는 데 삼분도 채 걸리지 않는 […]

        2015.5.200
    • Recent Posts

      • 민족문학론에서 동아시아론으로의 진화- 백영서 김명인 엮음 『민족문학론에서 동아시아론까지: 최원식 정년기념논총』 이 책은 “행사용 기념논총이 아니라 민족문학론과 동아시아론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살아 있는 논쟁적 자료로 읽히기를 바”라는 이유로 “‘정년기념논총’이라는 조금은 부담스러운 자리”에 초대된 글들의 모음이다. 그 중심에는, “민족문학운동이 사실항 형해화되어가는 상황에서 민족문학론의 내적 갱신을 통한 재구성을 모색하는 한편 그 문제의식의 연장선상에서 동아시아론을 적극 개진해”온 […]

        2015.5.200